선교소식

필리핀 - 김용미 선교사
선교팀   2014-01-17 04:23:21 PM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지난 한해 2013년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2월 21일 후원한 대학생 리셀이 졸업을 했습니다.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양 팀 리더이며, 일하면서 공부하며, 어렵게 학업을 마치고 졸업한 모습을 보니,

학생 자신도 더 성숙되었고, 이제는 가난하다고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이 아니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 보입니다.

이제는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 역할을 감당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버루킹 청소년들은 초등, 고등학교 등 졸업하기까지 어찌나 어려운지 여러 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태풍이나 홍수로, 또는 차비가 없어서, 점심이 없어서, 부모의 반대, 학교 준비물을 못해서,

학교에 내야 할 돈을 못 내서 중도에 포기를 하거나, 이러한 어려움들을 넘기고 졸업을 합니다.

 

계속해서 오버루킹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는 2014년 1일-3일(3일간) 천국 복음 세미나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다시 한번 도전 받고,

지난 30년간의  그리스도인의로서의 삶을 되돌아 보니, 첫 사랑을 잃어 버렸고,

거룩하지 못한 삶, 정직하지 못한 삶, 바쁘다는 핑개로 기도와 말씀에 등한시 한 모습을 발견하며

회개만 할 뿐이었습니다.

 

사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습니다. 

마음이 청결한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5:8).  거룩함으로 옷을 입기위해
회개합시다. 회개하여 2014년도는 마음이 청결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김용미 선교사 올림


 
         주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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