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사역, 그리고 가정 위에 삼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부족한 가정을 위해 늘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성광교회를 통해 받는 사랑이 늘 자랑스러운 가정입니다.

특별히 이번 성광 단기팀과의 교제는 저희 가정에게 첫 만남의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렵고 떨림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선교를 향한 교회의 열정과 성도의 열정...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단기팀 성수기를 지나 다시금 언어에 집중하는 9월을 맞이하며, 그간의 삶과 사역을 간략히 담아 몇 자의 글로 대신 전합니다.

멀리서나마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캄보디아 캄퐁참에서

부족한 종 장진기/김은경(지아, 지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