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전ㅇㅂㄹㅎ/ㅅㄹ 선교사
선교팀   2013-08-23 02:11:00 PM

동아시아 출국 8월 20일 새벽 2:30분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밤에 세 딸이 선물이 있다며 저희 부부를 앉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스케치북에 “아빠 엄마 수고 하셨어요. 우리가 준비한 쿠폰이예요. 설거지 쿠폰, 아이 돌보기 쿠폰, 청소 쿠폰..” 그리고 눈 밑에 주검깨를 없애주는 팩과 입술을 촉촉하게 해 주는 팩을 해주며 온몸을 안마해 주는 딸들의 사랑을 받으며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1:30분에 일어나지 않았다면 비행기를 놓칠 뻔 하였습니다. 딸들의 사랑에 코를 골며 출국도 잊은 채 잠들어버린 저는 딸 바보인가 봅니다.

         모친과 저의 가족 0명이 동아시아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안식월 기간동안 저의 가족을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동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성령 충만하여 충성을 다해 선교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친도 이곳에서 손자를 보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3년 8월 23일

전 ㅇㅂㄹㅎ/ㅅ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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