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카작스탄 - 송ㅇㄷㄹ/ㅅㄹ 선교사
선교팀   2013-07-10 12:12:00 AM

2013년 6월 소식

 

평안을 전해 드립니다.  매일 주님의 만져 주심을 경험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곳도 여름을 맞았지만 서늘한 날씨로 상쾌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마치 성령의 빗줄기처럼 소나기가 간간이 내려 온 대지를 적시어 싱그러움이 더했습니다.

 

[한-카 복지센터 개원식 (기아대책 카작스탄 지부)]

6월6일에는 동래ㄱ 회 ㅁ사님과 집사님들이 오셔서 우리 지체들 그리고 이웃 동료들이 함께 감사 ㅇ ㅂ 를 드렸습니다. ㅈ 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찬양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6월20일 정식 오픈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방 정부 인사들, 한국대사관, 현대건설 지사장, 기아대책 본부장 그리고 그 동안 도와주고 함께한 분들을 초청하여 뜻 깊은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아직 마무리 해야 할 부분들이 남이 있고 준공 공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곳의 공사 속도가 너무 느리고 마무리가 힘들었는데 이 곳에 아파트 공사를 위해서 진출해 있는 한국일광화사가 정화조, 배수구, 토지 정리 작업, 보도불럭을 까는 일들을 맡아서 해주었습니다. 모두가 믿는 식구들이었기에 유익도 없는 일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같이 해 주었습니다. 매 번 느끼는 것이기만 순간 순간 돕는 분들을 붙여 주셔서 일들을 진행하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그리고 모두 중보해 주시는 후원 ㄱ ㅎ 와 후원자 여러분들의 덕택임을 고백하고 감사 드립니다.  ㅇㄷㅅ 복지센터를 ‘한국. 카작스탄 복지센터’로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지역을 섬기며 지역의 변화 시키고 ㅂ ㅇ을 전하는 통로로 귀하게 사용될 것 입니다.

 

[아산나 ㄱ 회 소식]

ㄱ 회를 합치고 여러 진통을 겪었지만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가정ㄱ 회를 넷으로 나누고 모임을 갖고 있는데 서로 간의 갈등을 넘어 점점 예수 닮아가는 지체들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옛 성품이 남아서 서로를 힘들게 하는 지체도 있지만 성령의 만져 주심으로 치유해 나가고 있답니다.  이 곳은 여름 3개월이 진공상태 같은 곳입니다. 휴가 기간과 방학이 겹쳐서 양육도 힘들고 모임도 힘든 시기여서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눈과 비가 오기만 하면 비가 세는 곳이 많아서 교 ㅎ 지붕을 수리 해야 하는데 주님의 은혜가 필요 합니다. 지체들이 작정하고 건축 헌금을 하고 있는데 많이 부족 합니다. 위해서 아뢰 주십시오.

 

[한국 방문 계획]

올 여름 한국에 나갑니다. 3년전에 치과의사들을 데리고 연수 형식으로 잠깐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6년만의 외출입니다. 특별히 뿔뿔이 흩어져 있던 아이들을 서울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설레고 기쁘네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는대로 찾아 뵈려 합니다. 여름에 특별히 견디기 힘들어 하는 체질이라서 걱정이 되지만 잘 견뎌야지요. 특별히 여름에 한국 ㄱ ㅎ 들도 바쁘지만 초청해 주시면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7월초에 들어 가는데 우선 가족 수련회도 갖고 건강진단을 받으려 합니다. .입국 후 연락처를 드리겠습니다..

 

2013년 6월27일  송ㅇㄷㄹ/ㅅ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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