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루마니아 - 박창수/은식 선교사
선교팀   2013-06-12 12:12:00 AM

루마니아 중보기도 24시 주간 근황

(6 10- 6 16)

 

10주 므너스띠레아 면소재지 여리고 성 점령 중보기도 영적 전투” 7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향후 10 면소재지를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화시켜 갈 5-10학년 임원들을 전천후 십자가 군병으로 그리스도의 대사들로 든든히 그 기초를 세우고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을 다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세상을 향하여 그리고 면소재지를 향하여 영적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면소재지의 영적 흐름과 분위기를 성령의 능력으로 잠재우고 휘어잡아 악한 영들을 소멸하고 디스코 장과 악하고 거짓된 쭉쟁이 교인들과 거짓 예언자들과 거짓 교회들을 성령의 불로 소멸하여 태워 청소를 말끔히 해내고 질서가운데 우주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리시고 이끌어가시는 질서의 하나님이신 것을 선포하여 면소재지 만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삶에서 돌아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만을 창조주로 섬기는 면소재지로의 변화를 그토록 추구하였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길어 보이고 더 멀어 보여 힘겹게 느껴지는 복음의 밭고랑을 매기 위하여 곡갱이와 삽자루를 다시 거머쥐었습니다꼬브랑거리는 허리를 샅바로 단단히 졸라맸습니다통증이 심한 팔목도 밴드로 단단히 칭칭 감아서 팔목 움직임에 고통의 부담을 덜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이용희 형제님께서 보내주셨던 그 많은 양의 파스가 이제 바닥이 나고 두 봉지가 남았습니다일제 파스가 얼마나 좋은지 이용희 형제님께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춘기에 들어선 5학년 니꼴라에가 수업을 자꾸 빼먹고 교회 간다고 성경책 가방 들고 나가고서는 친구 집에 가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휘청대고 있습니다. 6학년 발리가 학교에서 3과목을 낙제를 하더니 더 이상 교회를 안 가느니 마느니 이러쿵 저러쿵 디스코장에 간다는 둥 맥빠지는 소리만 들려줍니다임원들을 풀어서 니꼴라에와 발리를 잡으려 밤 10시에 기습공격을 감행했습니다엘레나 전도사와 릴리아나 자매를 다시 보내서 니꼴라에를 잡아들이기에 혈안을 벌였습니다 11시가 되서야 간신히 잡혀온 발리는 목사님 죄송합니다를 시작으로 임원들의 충고와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참혹하게 죽임 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목사님의 사랑을 들어야 했습니다마마보이 7학년 아디는 학교에서 발목을 삐더니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히히덕 거리고 있습니다아직 믿음의 닻을 완전히 내리지 못한 9학년 싸미는 오리무중컴퓨터에 빠져서 자꾸 기도시간에 빠지고 늦장을 부리고 있습니다.

 

5-10학년 장학사업 가축 기르기 야채 기르기 겟세마네 공동체 자립선교 작전은 임원들 각자가 나몰라라 팽개쳐진 상태로 야채보다는 풀만 무성한 밭고랑이 되어서 향후 10년 공동체의 비전을 다시 듣고 새겨야 하는 복습의 되풀이를 밤 12시가 넘도록 의논하고 들어야 했습니다.

 

영적 전쟁 7주를 지나면서 이리저리 지치고 곤한 여린 십자가 군병들을 휘어잡고 휘청거리는 저들의 삶 뒷 치닥 거리 하는 것이 사단과 싸우는 것보다 더 진 빠지는 일입니다. 24시간 항상 우리와 함께 서 있고 주위를 맴도는 사단의 움직임이 이 순간도 영적 기도의 레이더에 확실하게 잡혔기에 십자가 전사들이 오합지졸 무질서에 빠지지 않도록 흐틀어진 전열을 갗추고 선방 작전을 펼치는 것이 최선의 방어선입니다.

 

앞으로 남은 3주동안은 각자가 맡은 잃어버린 영혼들 5명을 책임지는 전

도 전략으로 총 진격합니다오는 7 6일까지 10주 여리고 성 점령 중보기도 영적 전투를 끝내는 날 까지 각자 자기 몫을 다하지 못한 한 달란트 받은 개으른 종은 하나의 심판이 따르겠지 만은 각자의 사명을 완수한 전사들은 삼성 갤럭시 3(일급비밀핸드폰을 상급 받는 축복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분의 학교 선생님들과 49가정의 부부들과 5-10학년 39명의 전도대상 청소년들을 가슴에 품고 해산의 고통은 시작 되었습니다도암네 아주떠!(주님 도와주세요!)

 

         오늘은 밭고랑이 좀 꼬불꼬불 하지만 쉬엄쉬엄 기쁨으로 감당 하렵니다.

중보기도 식구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루마니아 겟세마네 공동체 영적 전투 장에서 박창수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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