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카작스탄 - 송ㅇㄷㄹ/ㅅㄹ 선교사
선교팀   2013-05-23 12:12:00 AM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니 좋습니다.
코이카 oda 인턴 사원이 비자 연장 관계로 한국으로
나게게 되어 아스타나 공항에 바라다 주고 왕복 440km
을 달려 카라간다로 돌아 왔습니다.
 
복잡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이 다운이 되었었는데
영적으로 회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내 얼어 붙었던 데지가 녹고 프르름이 더하니 광야 같은 차창밖
자연도 너무나 멋잇게 다가 옵니다. 특별히 반쯤 창문을 열어 놓고 주행을 했는데
볼에 스치는 바람과 봄의 싱그러움이 마침 cd에서 흘러나오는 비제의
교향곡 제1번 C장조 알레그로가  어우러져 편안함의 극치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지평선에 걸려 있는 갖가지 구름이 그 운치를 더했고요.
 
저녁 가정ㄱ회 모임 때문에 조금 빨리 달리기는 했지만  ㅅ령님의 만저 주심을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 때 회복 시키고 힘을 주시는 ㅅ령님의
만져 주시는 감사합니다.
 
5개월 만에 쓰는 편지 입니다.
자주 쓰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중보해 주십시오.
 
사랑에 빚진 자
송ㅇㄷㄹ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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