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태국 - 장ㅅㅊ/ㅇㅈ 선교사
선교팀   2013-05-01 12:12:00 AM

 

42.5.1.2013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께

 

벚꽃이 보고픈 계절입니다.

중동과 동남아에 있다보니 벚꽃을 본지가 언제인가 싶습니다.

혹시 벚꽃 휘날리는 길을 걸으며 주님을 찬양하고 계신지요?.

이제 이곳 태국에서 2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며 이글을 통해 정리와 보고를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2011년 초여름에 저희가 섬기던  Y국에 전쟁이 나서 급하게 철수하고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바로 태국의 국제학교에 취직이 되어 2011년 여름부터  2013 년 여름까지 이곳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변두리 도시, 민부리라는 곳에서 복음 사역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

중동에서의 교사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저희 가정이 복음 사역을 위해 사용했던 방법들입니다.

1. 수학 교육사역

장 선교사는 8학년 수학교사로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학부모와 학교에서 인정받는 좋은 크리스챤 선생으로 그 영혼들을 섬겼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농구와 탁구를 하며  뛰놀아주고 자세히 알기 쉽게 가르치는 장선교사를 무척이나 따르고 좋아했습니다. 학교와 학부모들도 장선교사가 더 오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편 함께 일하는 교사들을 집으로 초대해 대접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2. 한글학교

학생들과 학교의  성원에 힘입어 방과후 한글학교를 장선교사와 ㅇㅈ 선교사가 함께 가르쳤고 십여명의 한글학교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해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3. 물리치료

ㅇㅈ 선교사는 물리치료사로 발달장애 아동과  물리치료가 필요한 성인들의집에 방문하여 치료하며 섬기고 기회마다 식사에 초대하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4. 한국음식으로의 초대

한국음식을 여러가지로 준비하고 주변의 사귀었던 태국분들을 한꺼번에 초대해 음식으로 교제하고 태국말에 능하신 신영선 선교사님을 초대해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분들을  신 선교사님과 연결시켜드렸습니다.  

김치와 비빔밥등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물어오는 분들을 따로 모셔 만드는 법을 가르쳐드리고 대접하고 싸드림으로써 그분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5. 교회로의 초대

저희들이 섬기는 교회( Evangelical Church of Bangkok, ECB) 는 저희들이 이곳 태국에 와서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신 주신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  저희 가정 자체가 주일마다 복음으로 충만하고 찬양으로 기뻤고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저희 교회로의 초대에 응하는 분들을 모시고 교회에 갈 수 있었고  예배후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한국 식당에서 그분들을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6.  장애인 고아원 사역

저희 온 가정이 함께 가서 그곳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저희가 크리스챤임을 이야기 합니다. 크리스챤에 대해 물어오면  태국어로 된 전도지를 전해줍니다.

 

7. 전도지 전달

저희가 살고있는 주택단지는 매우 커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지 내의 호숫가, 핼스 클럽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드립니다.  단지내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나 먹을 것들을 나누며 전도지도 함께 드립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헬스클럽 에 태국말로 성탄에 대해 설명한 전도지를 비치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분들이 얼마나 예수님에 대해,  또  크리스마스에 대해  모르는 지 아시면 정말 놀라실 겁니다.

       

저희는 부족해도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만날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오히려 그들이 저희에게 지남철처럼 와서 붙게해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보며 우리 아버지의 열심을 보며 저희도 본받기를 힘씀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바로 이러한 일들을 이루시는 원동력이었음을 고백드리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2013년 5월 1일 

태국에서 장ㅅㅊ/ㅇㅈ 드림

 

+++  기도제목  +++

1.  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이름을 불러주십시요.

(완, 윌1,웜, 웨이, 핑크, 샌디, 리치, 윌2, 줄리아, 타라,리오, 피난, 줌, 휴, 나리사, 니리스, 케이, 토마스, TJ, 유정숙씨 가정, 한글학교 학생들 )

 

2. 저희 가정이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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