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6시, 워싱턴성광교회 본당에서 헨델 메시아 연주가 있었습니다.
이번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연주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한 한국 국립오페라단 공연에서 주역을 맡았던 코로라투라 소프라노 이상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단원 앨토 최미은, 탈리아비니 콩쿠르 최고 테너상 및 7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테너 황병남,
각종 음악회와 오리토리아에 1000 여회의 출연 경험을 가진 베이스 박요셉 등
한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정상 독창자들과 함께
곽은식 장로의 지휘아래 100여명이 넘는 대규모 성광교회 찬양대가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격의 무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