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단기선교] 파라과이팀 소식 (2일)
Administrator   2012-07-03 05:31:00 AM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으로부터 온 소식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특새에 컴푸터를 교회 믹서에 연결해 들으니 사운드가 마치 현장에 와있는듯하여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찬양과 경배 시간이 너무 그립습니다.

건축팀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현장으로 나가고 영어 교실은 오늘도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학교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선생님들을 본 지 이제 3일밖에 안되었는데도 항상 보아 왔던 것처럼 매달리고 허그하며 인사하고 
장난도 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 아이들을 보면서 빈민가에 있는아이들과 비교하게 됩니다. 

눈빛부터가 다른 아이들에게 더욱 마음을 쓰시는 선교사님의 마음이 더욱 가깝게 다가옵니다. 
어제 빈민촌 교회에서 찬양 할때 앞에 나와 율동을 하던 아이의 얼굴이 자꾸 생각납니다.

그곳에서 무슨 희망을 가지고 자랄수있을까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저려오고 어서 빨리 교회를 완성해야겠다는 마음이듭니다.
하나님 만이 우리의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속히 교회가 완성되어지고 그곳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양육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건축팀은 이제 벽돌 쌓기에 탄력을 받아 팀웍을 이루어 매우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 드린것처럼 오늘은 세명의 벽돌 쌓는 현지인들을 고용해 속도를 내었습니다. 
도유진 안수집사님과 박태욱 집사님이 한팀이 되어 한쪽 벽을 쌓으시고 (물론 박집사님이 보조였습니다.) 
위요엘집사님과 이현우 형제 그리고 이종근 집사 는 다른 현지인들의 보조로 도와 주기도 하고 또 벽돌을 날라 일하는곳 옆에 쌓는등 의일을, 강만진 집사님께서는 모든 뒷정리를 하시며 도와 주셨습니다.

이대로 라면 떠나기전즈음 에는 벽돌쌓기를 다끝내고 지붕 까지 올릴수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조금 늦게까지 일하느라 해가 져서야 그곳을 떠나게되었는데 정말 쓰레기장 옆을 실감할수있었습니다.
모기의 공격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그냥 손만 휘휘 저어도 손에 모기들이 서너마리씩은 만져졌습니다. 

돌아와서는 모두들 힘들었지만 평가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참 오늘 새벽예배 음향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너무 좋았어요.  
교회 믹서에 연결해 들으니 눈을감고 찬양을 하면 마치 현장에 있는것 같아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더욱이 버퍼링없이 깨끗하게 목사님의 설교를들을수있어서 너무 행복 했습니다. 방송팀원의 수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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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특새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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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특새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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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특새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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