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선교] 파라과이 단기선교 소식 7
Administrator   2018-07-10 10:36:00 AM

공식 사역을 마친 파라과이 단기 선교팀은 주일예배 후 브라질로 향했습니다.
 
선교팀의 문화탐방 장소는 파라과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국경지대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

김정훈/남영자 선교사님 부부와 팀원 8명은 밴을 타고 약 6시간을 달린 끝에 브라질 국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다리 하나 건너 브라질 땅에 들어왔을 뿐이지만, 파라과이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관광 도시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파라과이 보다 여유로웠고, 경제적으로도 사정이 좀 더 안정적인 듯 보였습니다.

팀원들은 다음날인 월요일 오전, 호텔 로비에 모여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 우리 교회의 Half Year 특별새벽 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팀원들은 선교 기간 내내 특별 새벽기도를 빼먹지 않았습니다. 특히 목사님이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을 위해 기도하고 안부를 전할 때마다 '아멘'으로 크게 화답했습니다.

이과수 폭포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에 대한 경이로움을 다시금 우리 마음에 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수 십개의 물줄기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며 내는 소리는 웅장하고 거칠었지만 한편으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고, 이 감동을 사진으로만 나누게 된 점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제 파라과이 단기 선교팀은 다시 파라과이로 돌아갑니다. 이어 내일 새벽 1시20분 워싱턴행 항공편에 몸을 실으면서 7박9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 동안 기도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김정훈/남영자 선교사님과 두 분이 이끌고 있는 아메리칸 크리스천 스쿨 그리고 파라과이 사람들과 이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파라과이 단기선교팀 일동

1531218455232

1531218459542

1531218553302

1531218577568

1531218509341

1531218487318

1531218480427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