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Administrator   2017-12-23 04:28:41 AM

한해를 마무리 해가는 12월 21일에 한인단체와 지역사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전보다 많은 관계자들이 우리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습니다. 

올해는 소방서, 도서관, 한인단체 8곳 등에 총 $24,000 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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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사 발췌문:

지역사회 향한 사랑과 나눔 7년째

 

워싱턴성광교회올해도 한인단체들에 24,000 달러 전달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가 올해도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8개 한인단체와 2개 지역 관공서에 총 2만 4,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성광교회는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을 통해 지역사회 및 한인 비영리단체를 후원해 왔으며올해까지 7년간 지원한 액수는 총 139,000달러다.

21일 애난데일의 한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한인단체 지원금 전달식에는 한인 8개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금이 전달됐다.

올해 지원금은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와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에릭 서)에 각각 5,000달러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이서희), 노인연합회(회장 연규홍), 버지니아장애인협회(회장 김영옥), 아시아입양인봉사회(대표 송화강)에 2,000달러씩이 전달됐다또 교회 인근에 위치한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소방서와 도서관에도 각각 1,000달러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성광교회를 대표해 지원금을 단체들에 전달한 곽은식 장로는 성경의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오늘 전달된 적은 기금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고 계신 한인단체 관계자들에 오히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한인복지센터의 조성목 이사장은 성광교회가 오래전부터 한인교회들에 모범적인 선행을 보이고 있다며 더 많은 교회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커뮤니티를 돕는 일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에릭 서 회장도 최근 장학금 기부가 줄어들고 있는데이렇게 후원금을 받아 학생들을 더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기부문화가 보편화되고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광교회 임용우 목사는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사회에 속한 이민교회가 이웃을 돕고 예수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7년간 빠짐없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었던 것도 성광교회 모든 성도들이 앞장서 마음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위치한 성광교회는 매년 전체 예산의 50% 이상을 선교와 구제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해당년도 회계 결산 후 남은 재정의 10%만 다음해로 이월한 뒤 전액을 선교지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광교회는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 85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72명의 협력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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