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선교] 2017 네팔 단기선교 셋째날
Administrator   2017-10-12 08:30:00 AM

네팔 단기선교팀의 셋째날 사역보고 드립니다.

 

아직 시차에 적응이 되지 않고 밖에서 울어대는 여러 동물들의 소리에 많은 멤버들이 새벽 미명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평소보다 더욱 일찍 일어나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들을 갖으며 서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예배의 시간이 되어 모든 멤버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말씀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박래득/은영 선교사님께서 가정을 오픈하시고 멤버들에게 아침을 섬겨주셨습니다. 마치 목장의 모임에 모인듯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였습니다.

 

 

오전 8:30 멤버들을 태울 차량이 도착하여 모두 함께 사역지로 떠났습니다.

 

 

어제 이미 소망 아카데미에서 사역을 하였기에 조금은 익숙한 모습으로 도착하여 각팀의 장소로 향하였습니다. 

 

 

가장 육체적으로 힘든 사역을 하는 건축팀은 오늘도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학교의 천정 공사를 하였습니다.

 

 

 

의료 선교팀은 환상의 팀웍으로 120명이 넘는 학생들의 생활 기록부를 모두 작성할 있었습니다. 진료를 위해 학생들 한명 한명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네팔의 소망이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학생들로 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릴 있었던 English Camp 팀은 학생들과 함께 찬양과 율동 야외 Activity 하였습니다. 네팔 정부의 기독교적인 정서로 인해 복음의 메시지를 드러내어 전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선교사님들과 의논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에니메이션을 학생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시차의 적응이 미처 되지 않아 적지 않은 멤버들이 피로함을 느꼈지만 하루 동안 사역으로 받은 은혜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에 오기전 작은 마켓에 들러 내일 사역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였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예배와 사역 점검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의 사역에 대해 마다 보고하고 선교사님으로 부터 오늘 느끼신 점에 대해 말씀을 들을 있었습니다.

 

 

 

많은 멤버들이 육체적으로 피로하였지만 말씀과 기도 속에 은혜롭게 사역을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 기도하시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있기에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여정이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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