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자로 워싱턴성광교회에서 사역하였던 박래득/은영 선교사님께서 

지난 6월 파송받고 한국을 출발하여

약 2개월간의 선교준비를 마친 후

지난 9월 19일 선교지인 네팔에 도착하셨습니다.

아래 박래득/은영 선교사님께서 성광식구에게 보내는 보내신 서신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워싱턴 성광교회 성도여러분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 사랑으로 저희부부 네팔에 잘 도착했습니다.

5년만에 돌아온 땅인데 변함이 없는 이 땅이 답답함이 아니라 정겹고 사랑스럽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지진 복구가 한창이라 도시가 먼지투성이에 소음도 대단합니다.

속히 안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욱 더 여러분의 중보가 필요합니다

1) 저희가 이 땅에서 건강하게 잘 살도록 중보해 주세요
2) 성령 충만함으로 기도의 호흡이 멈추지 않도록 중보해주세요
3) 아직도 지진 복구가 한창입니다 속히 안정되도록 중보해주세요.
4) 이땅에 복음의 진리와 복음의 영광 부활의 능럭이 드러나는 일에 저희가 잘 쓰임 받도록

중보해주세요.

박래득/은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