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단기선교] 캄보디아 단기팀 소식(2)
Administrator   2014-07-04 10:32:00 PM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캄뽕짬에서 문안 드립니다.
 
저희는 4일 새벽 1시에 도착해서 2시쯤 취침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에는 닭소리와 노래소리가 울리고 시차적응이 안되어 자는동안 내내 힘들었습니다.
 
피곤한 팀을 위해 기상시간을 늦춘 것이 소용도 없이 전부 일찍 기상을 하였습니다.
 
아침은 김영수 선교사님의 후한 상차림으로 팀원 모두 두그릇씩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는 감사의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기도 모임때 우리 팀의 일정을 위해 그리고 고아원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위해 기도 드리고
 
특별히 파라과이 단기선교팀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 했습니다.
 
기도 모임 후에는 각자 맡은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Jae Yoon 집사님 가정은 치과사역을 시작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다섯명의 진료를 보는데 20개의 이를 뽑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치과 치료라고는 처음 받아 보는 아이들의 겁먹음과 울음 덕분에 사역이 굉장히 더디게 이루어 졌습니다.
 
오전에는 한시간 사역을 하고 여섯명의 아이들을 돌볼수 있었습니다.
 
VBS팀은 크래프트 교육으로 프리즈비 만들기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 노는 계기가 되어서 팀원들 모두 즐거웠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잠깐 쉬는 시간을 갖고, 다시 각자의 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에는 색종이 접기를 크래프트 교육으로 하고 아이들과 같이 어울릴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찬양에 맞추어 타악기를 가지고 박자를 맞추는 음악 수업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음악 수업을 할 동안에는 한쪽에서는 계속 치과 사역을 진행 하셨습니다.
 
치과 사역이 저녁 먹을 때까지 계속 진행 되었고, 총 13명의 아이들을 돌볼수 있었습니다.
 
심한 아이들은 세번에 걸쳐서 이를 뽑아야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아이들이 하는 율동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그 후에는 저희가 준비해간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모든 스케쥴이 끝난 후에는 같이 모여서 기도와 쉐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늘은 박민수 집사님과 최화백 형제가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리의 고백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심과 일하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저희가 제대로 사역할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저희 사역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일예배와 월요일 가는 날까지 무사와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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