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섬김] 9개단체에 2만달러 후원
Administrator   2014-01-02 10:24:00 AM
2014년 새해는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하심이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올해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5개의 비영리 한인단체와 4곳의 지역 기관에 총 2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수령 단체들 모두 한인교회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는데 대해 놀라움과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수년째 이 행사에 관여하면서 하나님께서 워싱턴성광교회를 참 사랑하고 계신다는 확신과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짐을 느낌니다. 
지난 30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와 한미장학재단에 각 5천달러, 버지니아한미장애인협회와 워싱턴노인회에 각 2천달러씩 전달했고,  31일에는 교회 인근의 도서관과 소방서, 경찰서에 각 1천달러씩을 기부했습니다.  글로벌어린이재단(2천달러)과 주민자치회(1천달러)는 사정상 며칠내 전달될 것입니다.  노인회는 기부된 금액으로 15파운드 쌀 2백포를 구입, 독거 노인들을 중심으로 배포가 됐습니다.(H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아래 한국일보 기사-
 
워싱턴성광교회, 9개단체에 2만달러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가 연말을 맞아 올해도 한인단체 등 지역사회에 2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성광교회는 30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에 5천 달러,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김상훈)에 5천 달러, 버지니아한미장애인협회(회장 수잔 오)에 2천 달러, 워싱턴한인노인회(회장 우태창)에 쌀 2백포를 전달한데 이어 글로벌어린이재단에 2천 달러, 교회 인근의 소방서와 경찰서, 도서관, 주민자치회(HOA) 등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성광교회는 비영리 한인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30일 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한 성광교회의 홍덕기 장로는 “성광교회는 매년 회계년도 결산 후 남은 금액은 이월하지 않고 선교와 구제 사역에 모두 쓰고 있는데 올해도 10만 7천달러 정도가 남아, 추가지원이 필요한 선교지와 지역사회를 돕는데 사용하게 됐다”며 “적은 액수지만 한인사회를 위해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센터 헤롤드 변 이사장은 “불경기로 정부 지원금도 삭감돼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던 차에 이러한 후원금은 큰 도움이 된다“면서 ”정부 기관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기탁되는 금액에 매칭해 지원하기도 해 이러한 후원금은 액수의 2배 이상 가치가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버지니아한미장애인협회 수잔 오 회장도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연합회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 2백포는 독거노인들에게 지급된다. 전달식에서 우태창 노인회장은 “매년 경로사상을 고취시켜줘 감사하다”면서 교회측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워싱턴성광교회는 매년 전체 예산의 50% 이상을 선교와 구제를 위해 쓰고 있으며, 현재 76명의 파송 선교사와 74명의 협력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나누는 정 있어 따뜻해요
워싱턴 성광교회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달러 전달
 
한 해를 마무리하는 30일 한미장학재단 동부지부(회장 김상훈)에 두 개의 5천 달러 장학금이 답지, 세밑을 훈훈하게 했다.
워싱턴 성광교회(임용우 목사)와 훼어팩스 거주 안태민·강순임 씨 부부가 각각 5천 달러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
성광교회가 기부한 5천 달러의 장학금은 아무 조건 없이 장학생 선발을 한미장학재단에 전적으로 위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뽑아 학업에 도움을 주게 된다. 성광교회는 지난해에도 한미장학재단에 5천 달러의 기부금을 전한 바 있으며 30일부터 복지센터, VA 장애인협회 등 지역사회 9개 단체에 총 2만 달러를 전하는 사랑의 기부금 전달 릴레이에 나서고 있다. 
훼어팩스에 거주 중인 안태민·강순임 씨 부부도 5천 달러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부부는 “두 자녀가 대학재학 당시 한미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데 그때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될 수 있으면 한 명의 학생에게 5천 달러의 장학금을 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 동부지부 김상훈 회장은 “연말에 이렇게 뜻 깊은 장학금 기부 두 개가 들어와서 너무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장학금이 늘어나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고 말했다. 문의 (703)587-7029 김상훈 회장  <정영희 기자>
 
2013 후원금전달 (4)

2013 후원금전달 (3)

2013 후원금전달 (2)

2013 후원금전달 (1)

2013 후원금전달 (6)

2013 후원금전달 (5)

2013 후원금전달 (7)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