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단기선교] 르완다 단기선교팀 소식 -3-
Administrator   2013-08-10 11:36:00 AM

르완다 8월8일 2013

새벽 4시 왠일인지 모두들 일찍일어났습니다. 
조용석 안수집사님은 일찍부터 일어나서 새벽 예배를위해 말씀묵상을 하시는모습을 보며
오늘 드려질예배가 기대됩니다, 

이제 벌서 4일째 접어드니 왠지 마음이 부산해 집니다. 
어제 활동을 돌아보며 즐거웠던 일들과 아이들과 함께한 은혜로운 시간들을 기억 하며 아침시간을 보냈습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의 3번째 아침을 맞이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교실건축을 위해 일하러온 사람들을 
바라보며 맨발로 힘써 일하는 그분들의 모습에 또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맨땅이었던 교실 부지가 이제 기초 공사를위해 땅이 파지고 거푸집을 위해 준비하며 점점 모양이 가추어 져가는것 같습니다.
현지 공사 책임자도 기초 공사의 대부분을 도유진 안수집사님과 상의하면서 협력하여 진행 하고있습니다
두분의 그리 길지않은 영어가 이리도 잘 통하다니 이것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런지요.

여름성경학교(VBS)를 나오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교회와 학교 아이들 중심이었다가 이제는 동네 아이들까지 모두 나오는듯합니다. 

약100명을 예상하고 왔으나 어제부터 계속해서 150명 이상의 아이들이 나와 VBS 팀들이 걱정 했으나,
모두들 잘 해나가며 적응해 가고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 재미있고 열성적입니다.  
이종근 집사가 아이들을 잘 다루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열정 적인 모습이 우리를 더욱 힘나게 합니다.
미국에서 하던 VBS와 비교하면 정말 말도안되는 환경과 준비인원이지만 모든것이 기도와 열정으로 감당되어 지고있습니다.

그동안 정지혜집사가 감기 기운이 있는듯 하여 모두 걱정 하였는데 고산병으로 밝혀졌습니다. 
안데스 3500고지에서도 안걸린 고산병을 고작 1500고지에서 걸리다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 
젊은 청년들 사이에 저질 체력 이라고 놀림 받고있습니다. 
오늘 이제 3일째되니 적응이 되어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야 적응이 된듯합니다.

강만진 집사님과 조용석 안수집사님께서 빨리 기초 공사가 끝나야 본인들도 일을 도우실수 있으시다며
공사에 대한 열정을 보이십니다.
 
오늘도 하루가 잃게 저물어갑니다

0809-2013 Rwanda STM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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