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소식

[단기선교] 르완다 단기선교팀 소식 -2-
Administrator   2013-08-07 07:49:00 AM
르완다 단기선교팀의 소식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께 문안드립니다
 
저희 르완다 단기 선교 여행 팀은 어제 저녁(6일,화)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지금은 건기라 지난 두달간 전혀 비가 오지않았었는데, 저희가 오기전날에 비가 내려 필요한 생활용수가 많이 채워졌다고 하니
이것 또한 하나님의은혜가 아닐수 없습니다.
 
버지니아를 출발 해서 6시간만에 벨기에 부르셀에 도착한후 약 4시간 가량 기다린후 르완다를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오는 내내 르완다를향한 하나나님의 은헤를 생각하며 또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땅을 밟았습니다. 도착한후 곧바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교사님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은 후, 아직까지 공사할수있는 허가가 나지않아 건축 허가가 나올수 있도록 함께모여 기도한후 내일 아침 부터 시작될 여름성경학교 사역을위해 준비하고 새벽 1시까지 준비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6시에 새벽 예배를위해 모여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시차로인해 함께 새벽예배를 드릴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함께 저희를위해 기도해주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생각하며 저희도 우리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또 우리의사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늘 아침 여름성경 학교를위해 저(송현철 안수집사)를 비롯해 우리 정지혜 집사를 비롯해 효경, 온유, 상화, 현정, 온유 자매 그리고 대식, 종성형제가 수고했습니다. 까만 얼굴에 크고 동그란 두눈은 정말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여자 아이도 까까머리 지만 아이들의 귀여움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는 9시에 율동과 찬양으로 시작 해서 이종근집사의태권도 시간에는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 하며 잘따라 했습니다.  
도유진 안수집사님의 말씀을 빌리면 아~들이 완전 기절 해버렸습니다.
 
우리 건축팀은 계속해서 허가가 나오지않아 기도하는마음으로 오전 내내 공구상들을 돌며 필요한 공구들을 구입한후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돌아 와서 얼마 안되어서 기도의 응답이 왔습니다. 작년부터 준비해온 건축 허가가 오늘 아침에 나온것입니다.
할렐루야!
정말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너무나 극적이십니다. 정말 감사 했습니다.  오후가 되었지만 허가를받으니 기쁜마음으로 곧 건축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유진 집사님과 현지 건축 담당자(십장)의 협조아래 기초 공사(콘크리트기초)를 시작했습니다. 조영석 집사님과 강만진 집사님의 서투른 곡괭이 질과 삽질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돕겠다는 열정 만큼은 누구보다도 높았습니다, 또 우리 강영자 집사님의 수고로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항상 먼저 준비하고 모두가 사역에 집중할수잇도록 도우시는 권사님의 수고에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잇습니다.
오늘 있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너무나 가사한 하루였음을 고백 합니다. 이제 다시 모여 내함꼐 기도 하는시간을 갖으려합니다. 성도님들과 목사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께온전히 상달된줄 믿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저희가 이곳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가 주신은헤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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