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새생명 전도축제
Administrator   2018-08-28 06:36:32 PM

올해의 새생명 전도축제일을 10월 마지막 주일인 28일로 정했습니다. 영혼구원에 더욱 촛점을 맞추기 위해 지금까지 불리우던 ‘사랑나눔축제’ 라는 명칭이 아닌, ‘새생명축제’ 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일 년에 한 사람’이라는 전도 구호를 걸고 수 년 전부터 전도축제일을 정하고 전 성도들이 일년에 적어도 한 사람은 전도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영혼은 그 사람의 뿌리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나무라고 해도 뿌리가 죽었으면 그 나무는 죽은 것입니다. 반면에 겉으로 볼 때 다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뿌리가 살아 있으면 봄에 다시 살아납니다.

어떤 사람이 간이 부었습니다. 간에 큰 문제가 있어서 내과 의사를 찾아갔더니 이 내과 의사가 뻔한 진단을 내립니다. ‘술을 끊고 안정을 취하십시오’그랬더니 이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 내 병은 선생님이 말씀하지 않아도 내가 다 압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이렇게 간이 부어 죽을 지경에 이르도록 술을 마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고민이 있다는 겁니다. 불안이 있습니다. 공허함이 있습니다. 이 영혼의 문제를 누가 해결해 줍니까?”

그가 이렇게 술 마시고 자기 몸을 혹사할 수밖에 없는 영적인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누가 해결해 줄 수 있습니까?”

인생의 그 어떤 문제라도 예수께 나오면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나 선교를 통해 영혼이 구원 받으면 그 이름이 천국의 생명록에 기록이 됩니다. 멸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도 한 사람들의 이름도 함께 기록이 됩니다.

누가복음 10장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하고 난 다음에 자랑스럽게 이런 말을 합니다. ‘예수님, 귀신들도 예수님의 이름에 항복하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눅 10:18-20)

주님께서는 이적으로 기뻐할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인해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은 선교나 전도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의 이름이 하나님의 나라에 기록된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면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0월 28일 주일까지 9주가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일 년에 한 사람” 을 마음에 복창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가 나를 통해 천국의 생명록에 이름이 기록되는 열매를 허락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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