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체 보우어!( 루마니아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25년만에 처음으로 11월말에 눈이 내리기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겟세마네 공동체는 벌써부터 눈과의 전면전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긴긴 겨울 5개월을 버티어내야하는 충분하지 않는 겨울 나무 땔감을 아끼고 아껴서 살아남기를 해야합니다. 보일러가 금방금방 식어버리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루 종일 불을 때서 24시간 풀 가동으로 훈훈한 공기를 유지하려면… 18개월 된 손녀 한나가 춥지 않고 잘 지낼려면 계속 보일러를 풀 가동을 해주어야 하는데… 한나 엄마가 추위를 더 타고 하루 종일 히터를 틀어놓고… 전기세 나가는 것은 생각지도 않은지 옷을 두껍게 입고 견디어지문 참 좋겠는데… 야속하지만… 이 또한 내려놓고 사랑하는 아내와 잠자리에서 두손 꼭 잡고 기도하는 것은 “ 아부지! 한나 네 가족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감기 걸리지 않도록 이 밤도 포근한 아버지의 품안에서 꿀잠을 자게해 주세요. 오늘 저녁에도 이웃집 도둑들이 악한 마음을 품지 않게하시고 한사람도 악한 자들이 교회 담을 넘어서 해꾸지 하지 않도록 순한 마음을 품게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지난 2년 동안 신 건축 허가를 받아내기 위하여 3명의 설계사를 만나고 일을 맡기면서 추라이를 했지만 모두가 악한 설계사들만 가득해서 허가를 받아내지 목하고 고민했었는데 그리스 계 설계사를 만나게 해주셨고 교회 입장에서 아주 경제적이고 실속있게 건축 허가를 받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제일 까다롭고 기도를 많이했던 소방법 설치에 관한 일도 물 흐르듯이 해결을 해주었습니다.

기다렸던 기도응답으로 2018 11월 28일날 신 건축 허가서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는 군청에 가서 건물 등기부 등록을 하고 2주 지나면 군청에서 건물 등기부 등록증을 주면 곧 바로 준공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면 사무소에서 나와서 건물 상태와 설계도를 점검하고 제대로 했는지를 확인하고 준공검사 허락을 하면 일단은 청소년 문화센터 건물에 관한 모든 일처리는 끝나게 됩니다.

할렐루야!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변함없이 기도로 관심과 격려로 병참지원으로 끝까지 함께 싸워주신 영적 기도 불침번 기도전사님들께 눈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박창수/심은식 선교사가 못하나 박을 수가 없는 힘이 없는 자들이 되었으므로 설계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공사에 꼭 필요한 아웃리치 팀들이 2019년에 오셔서 공사를 완공해주시고 헌당예배까지 올려드리는 아버지의 그 영광을 소원합니다.

 

A.     현재까지 되어진 공사

1.     건물 뼈대와 지붕

2.     2층 숙소 천장 알미늄 유리솜 부착(60%)

3.     1층에서 2층 숙소 올라가는 실내 나무 계단(90%)

4.     2층 숙소 올라가는 실외 나무계단

5.     2층 숙소 올라가는 실외 출입구 철문

 

 

B.     앞으로 남은 공사에 필요한 자재비용을 위한 기도     

 

1.     1층 교회 본당

1)     천장

2)     전기공사

3)     샷시 창문과 출입구 문들

4)     화목 보일러 및 난방설비

5)     바닥 타이루

6)     벽 안팎으로 철근 망 입히고 미장

7)     실내 벽 합판대고/ 석고보드로 마무리

8)     화장실과 샤워실

 

2.     2층 숙소

1)     벽 안팎으로 철근 망 씌우고/ 미장하고/ 합판대고/ 소음방지 알미늄 유리솜대고/ 석고보드 마무리

2)     전기 공사

3)     천장 공사 (알미눔 유리솜/ 합판/ 석고보드)

4)     샷시 문

5)     바닥 소음방지 알미늄 유리솜 대고 합판깔고 카페트로 마무리

6)     방과 홀 벽과 벽 사이 소음방지 알미늄 유리솜 대고 합판대고 석고보드로 마무리

7)     화장실과 샤워실과 부억

 

공사 완공에 필요한 재료비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창수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