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서ㅁㅇ/ㅈㅇ 선교사
선교팀   2018-10-12 11:08:55 AM

선교지 소식2018.10

자녀들의 성숙과 자립을 보는 것은 감동중의 감동입니다. 잠시 떠나있는 사이 찬 바람은 더욱 심해지고, 곧곧에 거미줄은 더욱 많이 쳐진 일터로 변해있었지만, 우리의 자녀들은 더욱 지혜롭게 스스로 땅을 일구며 지경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눈물겹도록 기특해서 안아주고 위로합니다.

부모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손길들, 일군을 쓰시는 추수 장의 성실함에 감격하며 이제 우리가 이 자녀들을 위하여 더욱 손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 소식을 전하며 감사드립니다.

1.      숫자는 부득이 줄었지만, 선별된 새학생들로 학교는 개설했습니다.

2.      도시 노동자팀들은 삼삼오오로 나누어 꾸준히 섬겨감니다.

3.      해외로 파견한 한 팀이 추방되어 돌아왔습니다.

4.      복지상담팀은 비교적 안정되게 활동중입니다.

5.      저희집 아들 시력회복은 6개월 안정후 랜즈를 끼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아래 분야들과 담당자녀들을 위하여 손을 모아주시기 바람니다.

1.      대학 담당 교수들과 학생들의 영육간의 성숙을 위하여

2.      대학원 담당 교수진들과 과정의 순조로운 준비를 위하여

3.      지도력개발원 단학장과 지혜로운 관리를 위하여

4.      도시 노동자들을 섬기는 가정들과 보호하심을 위하여

5.      차세대 고급 인재개발을 위하여 연수중이거나 준비중인 자녀들을 위하여

약속하고 승천하신 신랑은 곧 돌아오실 것입니다. 이곳 광활한 대지에 선 신부는 열심히 길을 열고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해갑니다. 놓으신 계절의 성실함을 따라 봄이 오듯이, 봄 길을 따라 돌아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에게는 시절을 알리는 찬 바람이 도리어 소망을 더해줍니다. 이 믿음으로 이곳 자녀들은 가을의 추수의 현장을 지켜갑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드리며

서ㅁㅇ/ㅈㅇ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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