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식/조이 선교사님은 현재 워싱턴성광교회 파송 선교사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교육센터와 교회를 건축하여 많은 영혼들을 주님 품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특별히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내는 신학교를 이끌고 계십니다. 신학교 내에 기숙사를 건축하여 많은 학생들이 이 곳에서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함께 먹고 자면서 기도와 말씀에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현지인 선교사와 전도인들 양성에 힘을 쏟고 계시며 이를 위한 24시간 중보기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도의 힘을 바탕으로 스와힐리어로 만들어진 전도지를 매년 10000부씩 인쇄하여 각 마을과 지역에 전도하고 있습니다. 가는 곳 마다 복음이 전파되고 죽어가는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들이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를 고백 하였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성도님들에게 자신의 육신의 연약함과 큰 아들(Samuel-신대원 3년차)의 위해 기도부탁을 하셨습니다. 큰 아들은 2012년도 암 수술 이후 뇌 신경이 지나는 곳에 메추라기 알 만한 크기의 암 세포가 있어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치료가 필요하기에 기도 요청을 하셨고 워싱턴성광교회 온 성도가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앞으로 주어진 사역에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들이 선교 현장에서 선교사님을 통해 나타나길 간절히 중보기도하셨고 큰 아들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의 선교 보고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온 성도님들이 함께 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