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에 시작된 제자훈련이, 약 8개월간(32주간)의 대장정의 시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5명으로 시작이 되었으나, 마지막 종강에는 12명의 훈련생이 함께 했습니다.
매일, 매주마다 주어지는 많은 과제를 통해, 스스로가 훈련되어지고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종강 파티에는 신웅식 집사님께서 음식 솜씨를 발휘하여
32주간을 함께 한 모든 훈련생들과 아쉬움을 달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젊은 목자들이 주 구성원이었던 이번 제자훈련생들이, 앞으로 우리 워싱턴성광교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로,
또 예수님을 닮아가는 신실한 제자의 삶으로 살아가게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글/사진> 김만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