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주일) 오후 4시 KM과 EM간의 친선 축구경기 및 가족 피크닉이 Nottowya Park에 있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 모여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숯불구이 돼지고기와 양념 불고기가 일품이였으며 햄버거와 핫도그 그 외 다양한 음식으로 함께 즐거운 교재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KM과 EM 구분없이 모두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한 교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구 경기는 5:30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양팀 축구 선수들은 미리 몸을 풀며 서로의 실력을 견제하기도 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기도 후 심판이자 워싱턴성광교회 축구팀장 이신 이규삼 집시님의 시작 휘슬이 울렸습니다.

 

전반전에는 확실히 젊은 세대인 EM이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초반 스피드와 팀웍으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초반까지만 해도 EM의 공격이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중반으로 들어서며 숫자적으로 우세했던 KM의 반격이 시작 되었고 경기는 결국 3:2로 KM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좋은 날씨 가운데 모든 성도가 하나의 교회로 즐겁고 행복한 교재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피크닉을 준비해 주신 축구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