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8월 5일 주일)

언제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벌써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의 힘으로 저희 팀은 주중 사역을 은혜롭게 잘 마치고 오늘 주일 보케테 교회에서 예배를 같이 드렸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는 제가 어른 Sunday school 말씀을 전하고, 아이들과 중고등학생들은 다른 팀원들이 메세지와 나눔, craft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시 45분에는 대예배를 다같이 드렸습니다. 

 

많은 스페인어 찬양들과 고대권 선교사님의 강단 말씀으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저희 팀원 1명의 진솔한 간증과 선교팀 특별 찬양을 드렸습니다.  점심때는 전체 교인들이 다같이 준비하신 파나마 특식을 나누며 교제하고 오후 예배때에는 팀원 2명의 진솔한 간증이 있었고 교회 성도분들께서도 그동안 세미나와 말씀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다비드시티로 내려가 사역을 하게 됩니다.  이곳은 저희가 있는 보케떼 지역보다 훨씬 무더운 지역입니다.  오전에 전교생 185명이 있는 주로 빈곤층이 있는 초등학교에서 사역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지교회 방문과 집회가 진행됩니다.  특별히 지교회 집회시 말씀 전하는 임정현 전도사를 위해서 기도해주실때에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나타나도록, 그리고 학교 craft 사역을 인도하시는 Kristine 집사님과 율동을 인도하는 Gabby 학생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파나마 보케떼에서 임해균 장로올림